BOOK 셜록홈즈의 증명 「김재희, 박현주, 손선영, 윤해환, 홍성호


Before watching books...



인지도 (작가 / 번역가)

☆☆☆☆ - 다섯명의 작가 모두 사실 처음 접해보는 작가여서 셜록홈즈라는 단어만으로 책을 골랐다.

스포일러

☆☆☆☆ - 셜록홈즈에 대한 내용이라고만 생각했다.

기대

★★☆☆ - 그래도 셜록홈즈 시리즈를 좋아하기에 기본은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다섯명의 작가가 셜록홈즈에 대해 쓴 단편 다섯개를 묶어놓은 책으로 작가 각각의 개성이 묻어나는 느낌이 들었다.


탐정의 결투_박현주

셜록의 로맨스_손선영

셜록 홈즈의 증명_홍성호

합정동 셜록 홈즈_김재희

성북동, 심우장 가는길_윤해환


위와 같은 제목과 작가로 이루어진 각각의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탐정의 결투와 셜록의 로맨스는 홈즈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소설로 홈즈가 탐정을 은퇴를 하고 난 뒤의 이야기를 다루고있다.

개인적으로 홈즈가 왓슨보다 먼저 죽는다고 알고있었던 부분과는 색다른 관점에서 볼 수 있어서 재미가 있었다.

(셜록 홈즈 소설에 홈즈가 살아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 내용이 나오지만 죽었다고 공표되는 시점이 왓슨보다 먼저기에...)


셜록 홈즈의 증명과 합정동 셜록 홈즈의 경우 실제 셜록홈즈를 모델로 삼은 것이 아니라 홈즈를 동경하는 탐정이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으로 내가 좋아하는 종류의 추리소설에 가까웠다. 개인적으로 사건이 발생하고 탐정이든 경찰이든 그 사건을 풀어가는 과정을 즐기기 때문에 아무래도 나는 탁상공론에 가까운 앞에 이야기보다는 이 두 이야기를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마지막 성북동, 심우장 가는길의 경우 완전 집중을 하면서 읽으면 좀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내용이지 않을까 싶었다.

홈즈를 좋아하는 한 남자와 그 남자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는 유부녀의 이야기로 둘은 한용운과 홈즈를 엮어 스토리를 만들어낸다.

각각 홈즈와 왓슨의 역할이 투시되는 인물인데, 내가 집중도 높게 읽지 못해서 그런지 그냥 읽히는대로 읽었다.



After watching books...



제 별점은요.

★★☆☆ - 나는 사건을 풀어가는 인물들 위주의 소설이 더 재미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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