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내용은 부정문 '~이 아닙니다' 라는 표현을 배우고,

여태까지 했던 명사와 관련된 내용이 모두 담긴 자기소개 글을 보면서 복습을 하는 내용이 있었다.

테스트로는 자기소개 문장을 거의 모두 물어봐서 대답을 했다.


아직 바로바로 대답하기에는 문장을 끊어서 생각하고 천천히 대답해야하지만

히라가나도 쓰지 못했던 이전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이 아닐까 싶다.

역시 시작하려면 강제성이 부여되는게 답인것 같다.



다음주에는 회식이 있어서 수업을 하지 못하니까 2주치를 미리 받았다.

동사와 관련된 내용이라고 하는데 벌써 명사를 끝냈다고 생각하니..

대체 내가 뭘했는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역시 외국어는 단어를 많이 알고 있는게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도 든다.



2주치 분량이니까 40장인데, 물론 2주치 나눠서 할 내용이지만 여태 받은 내용이 비해 많은 장수 때문인지

부담스러운 느낌이 들었다.

그치만 하다보면 또 할 수 있겠지.

책상 앞에 미니 칠판을 하나 사서 외울 단어를 적어놓을까싶다.

그러면 굳이 내가 책을 꼭 보지 않더라도 지나다니면서 볼 수 있으니 더 잘 외워지지 않을까.

그리고 일본어는 우리나라와 어순이 같아서 그런지 더 쉬운 것 같다.

물론 벌써 어려우면 안되겠지만.



드디어 받은 카타카나 쓰기노트!!!

카타카나도 조금씩 외우고는 있는데, 히라가나에 비해 잘 안보게되어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볼때마다 새로운 것 같다ㅠ.ㅠ

쓰기노트도 왔으니 더 열심히 외워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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